동일본대지진1년 센다이에서 미소공연으로 응원

센다이 한일교류센터개소식에서 정동극장미소공연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3/16 [10:23]

동일본대지진1년 센다이에서 미소공연으로 응원

센다이 한일교류센터개소식에서 정동극장미소공연

한미숙 | 입력 : 2012/03/16 [10:23]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1년, 이웃나라 일본의 회복을 응원하는 교류활성화를 위한 센다이한일교류센터가 개소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주최 하에 지난 3월 12일(월) 오후 3시부터 센다이한일교류센터 개소식 축하의 밤이 열렸으며, 정동극장 미소 공연이 대표로 위로와 응원의 공연을 선보였다.

▲ 센다이한일교류센터 개소식 _ 정동극장 미소공연    

이번 센다이한일교류센터 개소식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고요그랜드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이참사장을 비롯하여, 주센다이총영사관 박환선 부총영사, 미야기현 무라이요시히로 지사,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정재만 공사참사관 등 한일 교류 및 행정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극장이 한국을 대표로 센다이한일교류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 미소공연사진 _ 탈춤     

정동극장 기악연주단은 전통뮤지컬미소의 테마곡 및 일본의 민요를 연주함으로써 일본인에게 응원하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정동극장의 공연을 통해 앞으로의 동북지역의 더 많은 한일교류를 기대하며, 동일본대지진 1년의 빠른 복구와 활성화를 기원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위안하는 감격스러운 자리였으며, 한류의 붐이라는 표면적인 이슈에 머무르지 않고, 의미 있는 문화적 교류를 이뤄내는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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