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어린이.청소년 위한 크루즈선 선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필요 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기 때문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3/20 [10:40]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어린이.청소년 위한 크루즈선 선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필요 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기 때문

박미경 | 입력 : 2012/03/20 [10:40]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소속 크루즈선 5개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크루즈선으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 언론사인 NBC의 Today Show Travel이 지난달 6일 전세계의 크루즈선 중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크루즈선을 선정해 소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자사의 크루즈선을 5개나 랭크 시키며 가족여행을 위한 최고의 크루즈선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데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필요 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인 로얄캐리비안 오아시스호와 로얄캐리비안 얼루어호에는 H2O Zone 워터 파크, 암벽 등반, 미니 골프 코스, 서핑 시뮬레이터, 농구 코트, 아이스스케이팅 링크, 회전 목마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유아를 동반한 승객을 위해 온라인에서 미리 기저귀를 주문 해 자신이 예약한 객실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후 6개월부터 3년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탁아시설도 있다.

대형 플레이룸을 비롯해 비디오 아케이드, H2O워터파크, 암벽등반링크, 서핑 시뮬레이터, 미니 골프코스, 농구코트 등을 갖추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벤앤제리 아이스크림과 미국 정통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밀크쉐이크를 즐길 수 있는 조니로켓도 입점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크루즈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각 연령대에 적합한 어린이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여행객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자녀들에게 세계 각국의 어린이, 청소년 탑승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6∼36개월 유아들을 위한 놀이 그룹 프로그램 피셔 프라이스, 3∼11세 어린이 대상 우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어드벤처 오션, 12∼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와 또래 집단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틴스 등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크루즈 요금에 포함돼 있어 별도의 비용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관계자는 유년시절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안성맞춤인 크루즈 여행은 아이는 물론 온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부터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만날 수 있다.

TTG 어워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 크루즈선으로 선정된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7만톤)가 5월 30일부터 부산 출발 운항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정통 크루즈로는 유일하게 블라디보스톡를 기항한다. 5월 30일 출발해 홋카이도, 오타루를 비롯한 일본의 인기 관광지와 블라디보스톡을 11박 12일에 걸쳐 운항한다. 02-73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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