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mVoIP 서비스 성장 가속화

IP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3/22 [11:29]

제너시스템즈, mVoIP 서비스 성장 가속화

IP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한미숙 | 입력 : 2012/03/22 [11:29]
지난 10여년간 미디어 및 서비스 서버와 인터넷 전화 교환기 등 인터넷 전화서비스(Voice over Internet Protocol, VolP)와 엔진, 클라이언트를 제공해 온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가 본격적인 모바일 인터넷 전화서비스(mVolP)사업 진출했다.

지난 2월 1일 mVoIP 센터출범. 제너시스템즈는 mVoIP 센터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업자에게 모바일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테이블 등에서 앱을 통해 사업을 벌이는 사업자들이 낮은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서비스 사업은 손익분기점이 지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제너시스템즈의 서비스 사업 진출이 통신 산업의 투자 저조와 낮은 유지보수 대가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소프트웨어에 기반 통신 장비시장에 시장에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센터는 IP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해 솔루션 및 인프라를 ASP(Active server pages) 방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사업자가 있다고 할 때, 앱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해당 앱 서비스 사용자들이 직접 mVoIP 시스템을 구축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런 경우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mVoIP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mVoIP센터의 ASP 서비스를 이용하면 표준 앰클라이언트 무상 업데이트, 유무선 통신망 무상연동, 테스트베드 무상이용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센터 출범에 대한 국내외 관련 업계의 반응은 뜨겁다. 국내에서 mVoIP 플랫폼을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일이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독자적인 앱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견 IT 기업 및 국가 기관, 공공기관, 별정 통신 사업자 및 기간 통신 사업자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등 스마트 앱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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