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을 빛낸 별을 찾아라 후보 추천
관광매력물 관광프런티어 등 5개 분야 10개 부문 시상예정
박미경  | 입력 : 2012/03/26 [09:03]
2012년 한국관광을 빛낸 대표 스타 찾기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는 올해로 3회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문가 추천과 별도로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총 10개 부문에 대한 후보추천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관광매력물 분야에 제주올레길,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과 공로상에 1박2일팀, 배용준, 소지섭, 김연아 등이 있다.
올해 선정부문은 관광매력물, 관광정보, 관광환대시설, 관광프런티어, 특별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총 10개이며, 각 부문당 많은 추천을 받은 10배수 이내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국민투표가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투표 결과는 3배수 이내로 최종후보를 압축하고 나아가 전문가 평가결과와 합산하여 한국관광의 별 최종 선정에 결정적 기여를 하게 된다. 공사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상을 통해 국민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재확인 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국내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2012 한국관광의 별에 대한 시상은 6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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