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7 시리즈 국내 론칭쇼 개최

태블릿 PC로서의 활용기능 제약이 없고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3/28 [10:50]

노보7 시리즈 국내 론칭쇼 개최

태블릿 PC로서의 활용기능 제약이 없고

한미숙 | 입력 : 2012/03/28 [10:50]
태블릿 PC하면 사람들은 애플이나 갤럭시탭 같은 고가의 제품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브랜드의 인지도만큼이나 타 제품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격은 부담 없으면서도 태블릿 PC로서의 활용기능에 제약이 없고 철저한 A/S 정책까지 고수한다면 어떨까? 시야를 조금만 넓힌다면 착한 가격에 놀라운 성능을 가진 저가형 태블릿 PC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아이놀의 저가형 태블릿PC인 ‘노보7’ 시리즈는 지난 1월 ‘2012 국제전자박람회(CES)’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저렴한 가격과 탁월한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끄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4월 25일 정식 발매할 예정으로, 아이놀은 이에 앞선 3월 3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밝혀 업계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아이놀은 노보 7시리즈인 팔라딘(Paladin)과 오로라(Aurora)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놀코리아 관계자는 “태블릿PC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이 노보 시리즈의 성능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팔라딘과 오로라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4.0 버전을 탑재하고 무선랜과 1080p 비디오 디코딩 기능, 중력센서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팔라딘은 MIPS 기반 1.0Ghz 엑스버스트(X-BURST) 프로세서와 해상도 800x480를, 오로라는 1.2Ghz 프로세서와 해상도 1024x600를 지원하며 전면카메라와 플래쉬도 지원된다. 또한 오로라는 All Winner A10 CPU와 IPS 패널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놀코리아 측은 이번 론칭쇼 이후 팔라딘 한정판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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