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나눔 애플리케이션 체리티 선보여

쇼핑이나 기프티쇼 정치 후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3/30 [10:30]

신개념 나눔 애플리케이션 체리티 선보여

쇼핑이나 기프티쇼 정치 후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

한미숙 | 입력 : 2012/03/30 [10:30]
IT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올해피컴퍼니(대표 이준희)가 '체리티(cherry-T)'를 출시했다.

광고를 시청하면 현금과 같은 포인트가 적립되는 신개념 광고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 큰 특징은 포인트를 활용해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광고를 시청하면 포인트가 제공되는데, 바로 이 포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받은 포인트는 단체나 공공기관을 비롯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된다.

㈜올해피컴퍼니 이준희 대표는 “체리티는 나눔을 뜻하는 단어, Charity를 의미한다”며 “체리티를 통해 가난한 시골마을 아이들에게 교육과 음식을 제공하는 ‘아동결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체리티 포인트는 쇼핑이나 기프티쇼, 정치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고주들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체리티는 연령대, 성별, 지역에 일치하는 타겟 유저들에게 광고가 노출되어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겟층에 광고를 전송하고, 사용자는 광고를 시청 후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이 같은 모바일 마케팅은 기존의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광고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없다, 사용자 성향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체리티는 구글 플레이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피컴퍼니는 국제 NGO생명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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