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성황리 폐막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접목해 참가자와 참관객의 만족 높여

이형찬 | 기사입력 2012/04/10 [14:53]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성황리 폐막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접목해 참가자와 참관객의 만족 높여

이형찬 | 입력 : 2012/04/10 [14:53]
국내외 최신 여행정보와 세계음식페스티벌·해외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국내외 6만 6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 (주)코트파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 29개국 210개 업체 및 기관, 32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6만 6천여명의 관람객이 왔다.

특히 해외홍보관, 국내홍보관, 관광사업체관, 여행상품 할인관 및 세계먹을거리페스티벌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국내·외 관광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박람회를 관람했다. 또 대구·경북 중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세미나, 다문화 가정 팸 투어,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여행 강연회, 관광 스토리텔링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접목해 참가자와 참관객의 만족을 높였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중에는 여행지 선정 및 상품 구매를 위해 여행상품 상담관을 들러 상담을 받는 등 전시장 관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관광 상품 구매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메인 무대에서는 박람회 기간 인도, 남미, 일본 등 해외 참가국의 특색 넘치는 민속공연과 대구경북관광테마열차 공연, 오마이 슈퍼스타, 우리예절 연구회 등의 국내 참가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시간대별로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관람객에게는 최신의 여행 경향을 직접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출전업체에는 각 국가 및 지역 관광의 홍보 및 마케팅의 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한층 새롭고 성장하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온 정성을 쏟겠다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