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외국인 관광친절 서비스 가이드북

We Are The One 친절 뒤집기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4/14 [10:36]

서귀포시, 외국인 관광친절 서비스 가이드북

We Are The One 친절 뒤집기

박미경 | 입력 : 2012/04/14 [10:36]
Good morning, 오하요우 고자이마스, 쟈오 샹 하오 낯설지만, 누군가가 건넨 인사 한 마디에 기분이 달라지고 서귀포시 이미지가 달라진다. 서귀포시에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업 종사자를 위한 친절 뒤집기, 외국인 관광친절 서비스 가이드북 을 제작 관광업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 서귀포시청   

친절 뒤집기란 친절을 배품으로서 우리가 되돌려 받는 것, 외국에 여행을 가서 건네받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인사로 인해 그 곳에 대한 생각이 변하고 달라지는 것. 서비스 가이드북은 휴대가 간편한 포켓용(12.5㎝×18㎝)으로 400부를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음식업, 숙박업, 관광지등 주요 관광접점별 고객 맞이 인사, 안내, 주문, 계산, 환송서비스 등에 필요한 필수 기본 회화 위주로 구성하여 어렵지 않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매 회화별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병기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최소한의 인사응대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3월 풍림콘도를 시작으로 하여 오는 6월까지 61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제주관광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시되고 중요한 기본베이스인 친절서비스마인드 함양에 서비스 가이드북이 작지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