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립교육 서울 국외학교 에서 받는다

영어권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캐나다 학력을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5/14 [14:40]

캐나다 공립교육 서울 국외학교 에서 받는다

영어권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캐나다 학력을

한미숙 | 입력 : 2012/05/14 [14:40]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제시하는 캐나다 공교육. 이제 캐나다 공립교육을 서울에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CBIS(Canada British Columbia International School)의 교육 시스템. 
CBIS 캐나다 국외학교(교장 Gerry Olund)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교육부의 공교육 커리큘럼 아래 캐나다 정교사 교육을 원칙으로 한다. 

입학한 학생들은 캐나다 현지 학교와 동일한 내용의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학생 관리번호인 PEN(Personal Education Number)가 주어진다. 국외학교에서G12과정까지 마친 학생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졸업장인 ‘Dogwood Diploma’가 발급되고, 대부분의 영어권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캐나다 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한국의 유아, 유치부에 해당하는 Pre-K & Kinder(5세 유아부.6세 유치부.7세 유치부)를 시작으로 초등과정인 Elementary(G1-G6), 중등과정인 Middle(G7-G8), 고등과정인 Secondary (G9-G12) 등이다. CBIS 캐나다 국외학교는 12학년 과정까지 허가.인가를 받은 상태이지만 올해는 개교 첫해임을 감안해 초등과정까지만 모집을 하고, 기존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상위 클래스를 추가로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CBIS 캐나다 국외학교 관계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와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캐나다 현지의 공립교육을 서울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CBIS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의성 개발과 자기주도능력의 배양에 중점을 두는 캐나다 공교육의 특성상 학생들은 학습의 재미와 책임을 함께 배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CBIS측의 설명이다. 
특히, 정규 수업 외에 진행되는 Extra-Curricular activity CBIS Club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리더십, 학습에의 동기부여를 향상시킬 수 있는 CBIS만의 장점이라고. 아울러 입학과정에서부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정을 거치고 개교 이후에도 꾸준한 학생관리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올바른 학습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못하면 성실하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어쩔 수 없이 동화되거나 방해를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등 학교생활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끊임없이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교육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학부모들은 오는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CBIS의 입학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암사동에 위치한 CBIS 내에서 진행되는 5, 6월 Gerry Olund교장이 직접 CBIS의 교육 시스템 및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www.cbis.or.kr / 02-6925-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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