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초청받아

대만 까오슝에서 한 대만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100여명참가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5/22 [11:02]

전북,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초청받아

대만 까오슝에서 한 대만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100여명참가

양상국 | 입력 : 2012/05/22 [11:02]
전라북도는 5월 24일 대만 까오슝에서 열리는 제 27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행사에 참가하여 내장산 등 가을상품과 무주리조트 설경등 겨울 여행상품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양국간 관광교류 행사는 매년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가 공동 추진하며, 양국 관광교류증진 및 관광사업자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있으며 여행업계뿐만 아니라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도 참여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특별히 전북도를 초청하였고, 전라북도는 전북방문의 해와 전북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하는 등 전라북도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방한 대만관광객이 2011년 기준 428,208명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라면서, 방한 관광객의 발길이 전북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관광자원 소개 및 홍보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만에서의 전북 전통문화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심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대만에서 한류열풍을 토대로 우리도의 가을·겨울상품을 적극 판촉하고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이번 관광교류행사에서 대만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전북관광상품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전북도의 인지도 있는 상품개발과 많은 중화권 관광객이 전북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만 송산과 김포공항 개항에 따른 내장산 등 가을 단풍 관광상품과 무주리조트 등 겨울상품 기획 촉진을 위한 세일즈콜을 적극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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