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름 액티비티 즐기기_도심 래프팅

스위스의 수도 베른을 가로 지르는 푸른빛 아레강 에서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6/03 [14:48]

스위스 여름 액티비티 즐기기_도심 래프팅

스위스의 수도 베른을 가로 지르는 푸른빛 아레강 에서

이성훈 | 입력 : 2012/06/03 [14:48]
스위스의 수도, 베른을 가로 지르는 푸른빛 아레강에서 래프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중 베른 슈벨렌마텔리(Schwellenmatteli)에서 볼렌제(Wohlensee)의 노이브뤼크(Neubruck)까지 구간이 유명하다. 바로 베른을 돌아보는 구간으로 다른 각도에서 베른 시내를 조망해 볼 수 있어 특별하다. 일상의 스트레스는 모두 집어 던지고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겨 편안하게 물살을 따라 여행하는 일정이다.

▲ 스위스 여름 액티비티-래프팅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강을 따라 넘실댄다. 소음과 자동차에서 벗어나 대도시 한 가운데에 펼쳐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아레강 래프팅. 보트의 캡틴이 계속 주의사항을 전달해 주고 방향을 잡아 주기 때문에,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5-17km에 달하는 래프팅 코스는 약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안전 규정이 매우 엄격하므로, 구명 조끼를 항상 입고 있어야 하며, 패들은 한 사람 당 한 개씩 주어진다. 보트마다 래프팅 전문가가 한 명씩 배치되어 각 보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래프팅을 마친 장소에서 다시 베른 시내로 돌아가는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므로, 다시 시내로 향해 베른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아레강 래프팅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운영되며, 마리나 트래블 아게(MARINA TRAVEL AG)라는 전문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1987년부터 아레강 리버의 보트 및 크루즈 운영을 전문적으로 해온 회사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반일일정(설명된 일정) CHF 530.- / 종일일정(4-5시간 소요 일정) CHF 735.- www.marinatravel.ch

날씨에 상관 없이 대부분 래프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악천후나 너무 추운 날에는 프로그램 날짜가 변경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여름 성수기 동안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최대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보트 한 대 대여 가격이다. 자료제공_스위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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