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월드컵경기장, 2002 한·월드컵 4강진출 10주년 기념행사

그 날의 감동의 순간을 회상하는 체육·문화·전시 다채로운행사

최진경 | 기사입력 2012/06/11 [13:59]

광주월드컵경기장, 2002 한·월드컵 4강진출 10주년 기념행사

그 날의 감동의 순간을 회상하는 체육·문화·전시 다채로운행사

최진경 | 입력 : 2012/06/11 [13:59]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광주시가 그 날의 감동의 순간을 회상하는 체육·문화·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광주시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10주년’의 날을 맞이해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전광판 뒷면에 ‘이곳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경기장입니다’라는 4강 진출 경기장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동안 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그 날의 감동에 순간을 회상하는 사진전을 갖는다.

▲ 광주시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10주년’의 날을 맞이해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전광판 뒷면에 ‘이곳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경기장입니다’라는 4강 진출 경기장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 최진경

특히, 23일 토요일 오후4시에 열리는 광주FC홈경기에 앞서 한일월드컵 당시 미스월드컵에 선정된 가수 미나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롯데걸스, 일본에서 자매두엣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레지나 등을 초청해 월드컵 4강기념 콘서트를 펼치며, 광주FC 팬싸인회, 솜사탕, 팝콘 등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외에도 6월 한달 동안 광주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광주FC홈경기 4회, 전국연극제, 어린이 그림전 등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전시행사를 통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광주가 2002 월드컵 4강 신화 창조도시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많은 축구팬들이 광주FC 홈경기장을 찾도록 축구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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