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홈케어 건강관리,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서울시민 건강격차 현황 분석결과 소득차에 따른 각 자치구별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6/19 [11:41]

100세 시대 홈케어 건강관리,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서울시민 건강격차 현황 분석결과 소득차에 따른 각 자치구별

한미숙 | 입력 : 2012/06/19 [11:41]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통계를 바탕으로 서울시민 건강격차 현황 분석결과 소득차에 따른 각 자치구별 사망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이 낮은 자치구는 서초구, 강남구 순이며 이에 비해 높은 자치구는 금천구, 동대문구 등으로 서초구(10만 명당 연평균 335명)와 중랑구(연평균 469명)는 134명의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격차는 소비에 따른 건강관리비용의 차이인 것으로 풀이되며 소비양극화가 건강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성 및 관리제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도 홍삼을 필두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건강기능제품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뷰티, 안티에이징 등 관련 분야의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7월 12일(목)부터 15일(일)에는 건강 관련 제품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Health expo 2012)’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의 주최로 진행되며 헬스푸드, 헬스케어, 웰니스, 뷰티케어, 스포츠&피트니스 등 세분화한 전시품목에 따라 관련 산업 현황과 제품을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한국-홍콩 건강의료 단체간 미팅, FKD우수추천상품마크 설명회 등 참가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일반참관객들을 위해 (사)한국당뇨협회, ㈜자원메디칼 등이 주관하는 무료 건강검진(당뇨, 체지방, 혈압 등), 창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가정용홈케어 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도 공개된다.

특히 매년 관람객들의 관심의 중심에 섰던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소재 등의 인기 영역을 모아 식품∙바이오 전시회를 구성했고, 한국 BT특화센터협의회 등이 직접 참가해 바이오 소재와 엄선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2 국제건강산업박람회 관계자는 “전문상점, 유통기업, 제조기업 등 건강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계층의 비즈니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식품∙바이오, 홈헬스케어 등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과 맞는 제품 전시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교류와 수출판로 개척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www.healthexpo.co.kr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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