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를 닮은 제2회 시흥어쿠스틱 음악제

자연 속의 사람, 사람 안의 자연 태양보다 더 뜨겁게

이시은 | 기사입력 2012/07/16 [14:19]

자연의 소리를 닮은 제2회 시흥어쿠스틱 음악제

자연 속의 사람, 사람 안의 자연 태양보다 더 뜨겁게

이시은 | 입력 : 2012/07/16 [14:19]
9월7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7회 시흥갯골축제는 시흥갯골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내만갯골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생태관광축제이다.
소금체험 마당, 갈대체험 마당, 갯골체험 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어쿠스틱(acoustic)음악제를 통해 자연의 소리를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시흥어쿠스틱음악제는 유명가수 공연에 의존하는 축제형식이 아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문화콘텐츠로 축제기간(9월7일-9일)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심사위원과 청중이 함께 현장 심사하는 형식으로 개최되며, 연주자와 청중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낸다.

시흥어쿠스틱음악제는 현대인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일상의 때를 걷어내고 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것이다. 시흥어쿠스틱음악제 참가신청은 6월25일부터 8월8일까지이며, 참가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단 직접 연주할 수 있는 모든 악기를 이용하여 참가곡을 어쿠스틱(MR 및 확성을 제외한 전자장치 사용 못함) 으로 편곡하여 신청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은 축제기간 동안 갯골무대(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진다.
www.sg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