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누림가족 수학여행지 32선 선정

문화유산 해설사 등 70여 명이 추천하는 여행지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7/19 [11:27]

문화재청, 문화재 누림가족 수학여행지 32선 선정

문화유산 해설사 등 70여 명이 추천하는 여행지로

양상국 | 입력 : 2012/07/19 [11:27]
문화재청은 주 5일제 수업 시행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과서 속의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문화재 누림 가족 수학여행지 32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학여행지는 문화유산 해설사 등 70여 명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추천한 곳으로, 가족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국내 여행이 가능한 문화유산 지역이다.

▲ 전등사 _ 한국관광공사

강화의 단군왕검에서 근대 유적까지 역사가 숨 쉬는 섬 여행 등 32개의 주제로 여로(旅路)를 설정했다. 삼척의 석회암 동굴기행, 진도의 무형문화재 체험, 충주의 하늘재 기행, 청주의 금속활자 등 유적형 문화유산과 천연기념물·무형문화재·기록유산·명승 등 다양한 문화재를 반영했다. 또 담양의 한국 전통정원, 통영의 이순신 유적, 울산의 고래와 선사인 등 문화재의 향토성·관광성·상표성도 고려해 선정했다.

▲ 정림사지5층석탑 _ 한국관광공사 

문화재청은 이번에 선정한 가족 수학여행지 32선 등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재 누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 누림 가족 수학여행지 32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
www.cha.go.kr)의 행정정보 문화재 도서 코너에 게재된 문화유산을 만나는 9가지 특별한 방법에 수록되어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