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통영을 찾은 관광객 전년도 대비 10%증가

수시로 관광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실시

이형찬 | 기사입력 2012/07/20 [13:50]

올해 상반기 통영을 찾은 관광객 전년도 대비 10%증가

수시로 관광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실시

이형찬 | 입력 : 2012/07/20 [13:50]
올해들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 상반기 6월기준 3,640,452명을 기록하여 전년도 3,304,157명에 비해 10% 증가하였다. 6월까지 주요관광지 방문객수를 살펴보면 욕지도 311,135명(2011년도 191,485명 62.4%증가), 사량도 194,419명(2011년도 174,699명 11.2%증가), 장사도 258,939명,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692,109명(2011년도 712,326명 2.8% 감소), 제승당 149,204명(2011년도 242,475명 38.4% 감소)으로 섬 지역에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물도_통영문화관광   

이는 장사도 해상공원 개장, 욕지 연화도 출렁다리,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학림어촌체험마을, 가고싶은 섬 매물도 시범사업 등 특색 있는 섬개발에 따른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통영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관광객들에 대한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을 근절하기 위하여 수시로 관광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통영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섬지역등의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관광객 밀집장소인 여객선, 유람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동피랑, 문화마당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객 불편 해소와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남관광지에 청소인력을 고정배치 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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