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 공동 대처를 위한 MOU 체결

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 복원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목적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9/07 [10:51]

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 공동 대처를 위한 MOU 체결

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 복원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목적

이성훈 | 입력 : 2012/09/07 [10:51]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지난 9월 6일 SBB<주>, <주>한국바스프 및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 공동 대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해수면 상승 등에 따른 연안환경 변화에 공동 대처하고자, 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 복원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협약 체결에 따라, 기존의 콘크리트와 아스콘의 장점에다 최고의 투수성까지 갖춘 친환경 다공성 투수 제품인 Bio Coast(독일 BASF사의 기술지원을 토대로 SBB(주)에서 출시한 친환경 제품)를 활용한 연안침식 방지용 해안제방을 국립공원 내 시험 설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와 합동으로 설치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립공원 내 해안침식지역에 대한 연구 기반 마련 및 복원 대안을 모색하는 등 연안환경 변화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관계자는 Bio Coast 공법이 진도군 가계해변에 설치되어 해안침식 방지 효과가 입증된 만큼 국립공원 내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_다도해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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