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발표

전남지역 장성주씨 출품작 바다의 소리, 대상으로 선정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9/13 [13:18]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발표

전남지역 장성주씨 출품작 바다의 소리, 대상으로 선정

이성훈 | 입력 : 2012/09/13 [13:18]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남의 장성주씨가 출품한 도자기 피리바다의 소리가 대통령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다의 소리는 짱뚱어 등 개성 있는 물고기들의 형태와 자연스러운 수채빛 채색 등으로 작품 완성도가 높고 순천만 지역 생태의 특색을 잘 살린 점, 그리고 피리의 기능성까지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점 등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상-바다의 소리(도자기 피리) - 관광공사    

국무총리상(금상)에는 우포 늪에는 과 그리움(호롱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상)에는 천연의 감빛과 말가죽, 울산의 소리, 한국의 미, 의성마늘 모형을 이용한 주방용품 세트등 4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동상에는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외에 장려상 12개, 입선 30개 등 모두 55개 작품이 입상하였다.

▲ 금상-우포늪에는(목공예다용도함)   

이번 공모전 본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예선대회를 통해 입상한 238개 작품들을 한국특성화 상품과 지역특성화 상품의 2개 분야로 나누어 일반인 심사와 전문심사위원 심사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200여명의 내 . 외국인 일반인 심사자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하는 데 많은 의견이 반영되었다.

▲ 금상 그리움(호롱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념품 입상작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입상작에 대해 한국관광명품점에의 입점지원, 상품카다로그 제작 및 배포,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한 판촉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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