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외계층대상, 1박2일 국내여행 기회제공

사랑.희망.기쁨나눔여행 문전성시 누리기등 4가지 프로그램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9/24 [00:36]

여행소외계층대상, 1박2일 국내여행 기회제공

사랑.희망.기쁨나눔여행 문전성시 누리기등 4가지 프로그램

양상국 | 입력 : 2012/09/24 [00:3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가지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1박 2일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과 문화공연 관람을 접목시킨 1박2일 기획여행을 통해 이들에게 문화관광 향유권 증진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 문전성시·전통시장 누리기 여행 참석자들이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기념촬영     

지난 9월 15일(토)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눠서 행복, 받아서 행복 을 슬로건으로 사랑.희망.기쁨 나눔여행 및 문전성시 누리기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여행소외계층 1,70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 등 약 1,800여 명이 참가하였다. 나눔여행 행사는 지난 9월 15~16일 (토, 일)에 서울, 경기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9월 22~23일에는 5개 지역특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문전성시 누리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 문전성시·전통시장 누리기 여행 참석자들이 수원 못골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뜻있는 중소기업들의 후원과 더불어 약 4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무용공연, 사진촬영 등 여행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여행소외계층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