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지(Kenny G)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명

최근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구미주지역 국가 해외여행 위축

박미경 | 기사입력 2012/10/04 [11:20]

케니 지(Kenny G)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명

최근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구미주지역 국가 해외여행 위축

박미경 | 입력 : 2012/10/04 [11:20]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0일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케니 지(Kenny G)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러빙 유(Loving You), 고잉 홈(Going Home) 등 숱한 히트곡을 낸 케니 지는 93년 포에버 인 러브(Forever In Love)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한국에 특히 많은 팬을 두고 있는 그는 95년 9월 첫 내한공연 이후 10여차례 한국을 찾아 대형 콘서트를 펼친바 있다.

▲ 케니 지 공식사이트

관광공사 김갑수 구미팀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구미주지역 국가들의 해외여행 위축 등 관광분야에 대외적인 악재가 많은데, 색소폰의 마술사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케니 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전세계 관광객도 많이 유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한류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높아지고 있는 한류에 대한 관심을 한국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케니 지는 이번 방한 기간 중 미주지역 한인계 지도자 단체인 넷캘 (NetKAL = Network of Korean American Leadership) Summit & Gala 행사에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