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걷고 싶은 길 12선 스토리텔링 공모

수필 및 포토에세이, 동화, 만화, 웹툰등 5개 부문

이형찬 | 기사입력 2012/10/12 [08:55]

대전시, 걷고 싶은 길 12선 스토리텔링 공모

수필 및 포토에세이, 동화, 만화, 웹툰등 5개 부문

이형찬 | 입력 : 2012/10/12 [08:55]
대전시가 걷고 싶은 길 12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 지난달 1일 개장한 걷고 싶은 길 12선에 대해 전국의 명소로 널리 알리고 녹색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공모부문은 수필 및 포토에세이, 동화, 만화, 웹툰 등 5개 분야다.

공모내용은 걷고 싶은 길 12선과 관련된 체험수기 및 각 길의 특징, 주요 볼거리 소개, 포토 존 소개, 숨은 이야기 등이다. 응모대상은 국내거주자로서 국적 및 연령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 대전시청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최종 입상자 8명을 개별통보(SM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최우수 1명(상금 100만원), 우수 1명(70만원), 장려 1명(50만원), 가작 5명(상금 각 10만원)에게 총 상금 27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 환경정책과장은 스토리텔링 공모를 통해 대전의 아름다운 환경을 시민에게 알리고, 걷기를 생활화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구의 환경도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걷고 싶은 길 12선은 평균 1시간 30정도의 코스로 웰빙길(식장산 숲길, 계족산황톳길, 유성 족욕체험길), 낭만길(추동 호반길, 원도심 어울림길, 보문산 산책길, 시청 앞 가로수길), 역사문화길(뿌리공원 둘레길, 현충원 산책길), 생태환경길(흑석 노루벌길, 월평공원 습지길, 로하스 해피로드)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042-822-6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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