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내 가을철 산불예방 불법행위 집중단속

11월1일~11월30일까지 흡연 및 취사행위, 인화물지소지등

김길현 | 기사입력 2012/10/31 [10:06]

국립공원내 가을철 산불예방 불법행위 집중단속

11월1일~11월30일까지 흡연 및 취사행위, 인화물지소지등

김길현 | 입력 : 2012/10/31 [10:06]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탐방객들의 흡연 및 취사행위 등 인화물질 소지․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북한산 _ 국립공원관리공단 

금번 단속은 공원 내에서 근절되지 않고 있는 흡연 및 취사행위를 집중단속 하는 것으로, 북한산은 도시와 인접해 있어 샛길로 출입하는 탐방객이 많아 산불에 매우 취약하나 흡연행위 등은 줄어들지 않고 있기에 이를 집중단속하여 탐방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공원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병관 자원보전과장은“매년 공원내 흡연행위 등과 관련하여 다수의 단체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수막 게시 등으로 관련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흡연.취사시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로 탐방객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번 단속은 특히, 공원내 흡연제로화운동 확산을 위한 흡연행위 관련 특별단속반을 편성 단속할 예정으로 쾌적한 탐방환경을 위해 많은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에서는“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목표 아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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