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화장실내 공기정화식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토종식물이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12/11/19 [14:21]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화장실내 공기정화식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토종식물이다

박미경 | 입력 : 2012/11/19 [14:21]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흑산도, 도초도, 관매도 공중화장실 내에 공기정화식물인 팔손이를 비치하였다. 팔손이는, 공기정화식물로 널리 알려진 산세베리아보다 음이온이 30배 이상 발생하며,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토종식물이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공중화장실의 환기문제를 기계적인 방법이 아닌 식물을 비치함으로써 해결하여, 환기시설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친환경성을 증진시키고자 팔손이를 비치하였다고 밝혔다.

심용식 탐방시설과장은 공중화장실 내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함으로써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팔손이를 알릴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친환경 공원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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