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개관한다

군산 대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보고, 먹고, 사갈 수 있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12/12/03 [13:29]

군산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개관한다

군산 대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보고, 먹고, 사갈 수 있는

박미경 | 입력 : 2012/12/03 [13:29]
군산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수특산물과 향토음식 홍보전시판매관인 농특산물 홍보갤러리가 12월 4일(화)에 개관할 예정이다. 군산 농특산물 홍보갤러리는 2010년 농식품부 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장미동 15-1번지(내항사거리 백년광장 앞)에 부지매입비 26억 원, 건축비 15억 원으로 2,012㎡의 부지에 전시판매관과 향토음식관을 661㎡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군산시의 위탁을 받아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군산시청  

전시판매관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82개 농특산물과 수산가공품, 제철농산물을 홍보전시·시식체험·현장판매하고, 향토음식관에서는군산 대표 특산품인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의 음식(보리비빔밥, 보리밥정식, 황금박대 정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건물 광장은 농민과 소비자가 자유롭게 제철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새벽장터로 운영될 예정으로 농특산물 홍보갤러리를 통해 전국 최고명품인 군산쌀, 최고의 생산량과 지리적표시를 자랑하는 흰찰쌀보리, 맛과 풍미가 최고인 꽃게장 등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경쟁력을 갖춘 군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근대역사박물관, 해양테마공원, 시티투어 등과 연계하여 군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개관은 도농 복합도시인 군산 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상징하는 것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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