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중앙회 이연득 3대 회장 취임

이날 선출된 이연득 3대회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이동구 | 기사입력 2012/12/14 [12:02]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중앙회 이연득 3대 회장 취임

이날 선출된 이연득 3대회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이동구 | 입력 : 2012/12/14 [12:02]
▲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이연득 3대 회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개최된 협회 총회에서 이연득 후보가 협회 3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협회 8층 플로렌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선거는 규정에 의거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었으며, 투표인 59명 대의원중에서 57명의 찬성으로 이연득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이날 함께 치러진 이사 선출 선거에서는 정순호 (기호2번), 배영철 (기호3번), 허영도 이사가 당선되어 당선자 확정 후 당선자 공표 및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지난 2월초 당시 2대 회장이었던 박영근 협회장에 대한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의 직무정지 판결에 따라 박 회장의 직무집행정지기간 동안 최선교 변호사를 협회 회장 직무대행자로 선임하라고 내린 결정에 따라 직무대행체를 유지해 왔다.

이날 선출된 이연득 3대회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장(현재),한국장애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현재)직을 맡고 있으며, 협회 기능의 정상화 와 재정 자립의 확충,협회의 투명성, 공정성이 확대되는 원칙적 운영, 중기청,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관계 정상화,협회조직 정비와 전문화를 통하여 대외 위상강화를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정견발표에서는 협회 중앙회의 제2대 집행부 출범 시 인수위원장으로 제1대 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리하여 제2대 집행부의 출발을 선도 하였던 경험과 광주․전남지회의 임원6년(부회장과 이사 3년, 지회장 3년)을 해오면서 얻은 경험으로 인하여 협회의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협회의 미래보다 사적인 판단을 앞세우지 않겠으며,목적에만 매몰되어서 과정을 경시하던 지난 과오를 지양하고 그 과정과 절차도 회원들의 최대한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심부름꾼이 될 것이며,이연득은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