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아마추어 스키대회

동계올림픽 주무대를 선수로 미리 체험해보는 특별한 기회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1/27 [10:43]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아마추어 스키대회

동계올림픽 주무대를 선수로 미리 체험해보는 특별한 기회

한미숙 | 입력 : 2013/01/27 [10:43]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아마추어 스키 대회인 2013 알펜시아 피셔(FISCHER) 챔피언십 스키 대회가 개최됐다. 알펜시아 리조트가 주최, 주관하고 스포츠 브랜드 피셔(FISCHER)의 공식 수입사인 젬스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여명의 아마추어 스키어들이 참가해, 종합 활강ㆍ쇼트턴ㆍ단독 레이싱ㆍ듀얼 레이싱 종목에서 그 동안 닦아온 스키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 방식은 코스를 빠르게 완주한 선수가 우승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주니어부.시니어부로 진행됐으며 종합 우승자(강연덕, 29세)에게는 예정됐던 BMW 1 시리즈가, 입상자들에게는 상금, 2013/14 시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알펜시아 리조트 차인규 대표는 “다가오는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과 2018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국내 스키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라며 “아마추어 및 프로 선수들이 모두 만족하는 세계적 수준의 동계스포츠 경기장, 리조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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