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올1월 월간 해외여행수요 최고치 갱신

2013년 1월 해외여행수요가 18만5천여명 전년 대비 30.7%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2/03 [14:54]

하나투어, 올1월 월간 해외여행수요 최고치 갱신

2013년 1월 해외여행수요가 18만5천여명 전년 대비 30.7%

이성훈 | 입력 : 2013/02/03 [14:54]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3년 1월 해외여행수요가 18만5천여명(전년 대비 30.7% 증가)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월간 최고 기록인 2012년의 8월의 15만 9천 여명과 비교해도 16.9%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48.5%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겨울 성수기 따뜻한 휴양지로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다른 지역들은 중국(20.4%) > 일본(18.5%) > 남태평양(5.3%) > 유럽(5.2%) > 미주(2.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감률은 동남아 50.3%, 일본 43.9%, 유럽 29.1%, 미주 7.4%, 남태평양 2.7%, 중국 1.8%의 비율로 전 지역 모두 증가하면서 동남아, 일본, 유럽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는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고루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일본 또한 지난 지진 이후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엔저현상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일본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 성장에 강한 힘을 받는 모양새이다.

속성별로는 패키지 23%, 자유여행 35% 증가하였으며, 지난달 대선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던 기업 단체여행의 수요가 몰리면서 인센티브는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년 2월 해외여행수요는 13만 5백 여명 (전년 대비 14.6% 증가), 2013년 3월 해외여행 수요는 5만7천8백여명 (전년대비 48.5% 증가) 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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