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크루즈, 2014 새로운 크루즈선 선보여

2014년 완공예정 선박건조 첫 공정인 스틸 컷팅 거행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2/07 [10:42]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2014 새로운 크루즈선 선보여

2014년 완공예정 선박건조 첫 공정인 스틸 컷팅 거행

이성훈 | 입력 : 2013/02/07 [10:42]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다음 세대 크루즈선의 개발을 향한 중요한 걸음을 내딛는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의 선샤인 프로젝트는 2척의 혁신적인 신규 크루즈선 건조함으로써 크루즈선의 전반적인 발전 및 승객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한다.

스틸 컷팅식은 2척의 크루즈선이 건조될 독일 파펜브루크의 메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 스틸 컷팅은 크루즈선 건조 과정 중 첫 번째 공정작업이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선샤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단계인 스틸 컷팅을 기념하기 위해, 2척의 크루즈선 이름을 공개하였다.

2014년 가을에 데뷔할 로얄캐리비안 콴텀호(Quantum of the Seas) 그리고 2015년 봄에 데뷔할 로얄캐리비안 앤썸호(Anthem of the Seas)가 그것이다. 클래스 명칭은 콴텀 클래스로 정해졌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이 2척의 크루즈선이 획기적인 쉽 디자인과 혁신성의 상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선샤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크루즈선을 명명하고 스틸 컷팅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지난 3년간의 기획과 디자인 끝에 이루어진 첫 번째 건조 과정이다.  모두에게 공개될 그 날이 기다려 진다. 고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의 CEO인 아담 골드스틴(Adam Goldstein)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크루즈선은 콴텀(Quantum leap 또는 Quantum jump는 크기, 양, 질을 통틀어 엄청난 비약, 변화라는 뜻을 의미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크루즈선의 디자인이나 승객들의 크루즈 이용 경험에 대한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고 밝혔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인 22만톤 얼루어호, 오아시스호를 보유하기도 한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암벽 등반,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인공 파도타기 시뮬레이터, 짚라인 심지어 12,000 종의 식물이 살아 숨쉬는 트로피컬 파크 등 바다 위 최초를 도입, 소개해왔다. 

앞으로 선보일 콴텀 클래스 역시 전례 없는 크루즈 서비스,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다시 한 번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특유의 브랜드 컨셉인  와우!(WOW) 기쁜 놀라움을 세계에 전파할 것이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의 모기업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리차드 페인(Richard D. Fain) 회장은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지난 시간 동안 크루즈선의 디자인과 혁신에 있어 커다란 발전을 이루어왔다. 이는 콴텀 클래스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고 밝히며 소비자에게 콴텀 크루징를 소개하길 고대한다.며 새로운 크루즈선의 명명과 스틸 컷팅을 축하하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