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꼬막 웰빙센터 조성사업 첫 삽

벌교꼬막을 한 곳에서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2/18 [14:29]

보성군, 벌교꼬막 웰빙센터 조성사업 첫 삽

벌교꼬막을 한 곳에서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박미경 | 입력 : 2013/02/18 [14:29]
전국 최대의 꼬막 주산지인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지난 15일 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 벌교꼬막 웰빙센터 조성사업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벌교꼬막 웰빙센터 조성사업 건립은 보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우리나라 꼬막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는 꼬막의 메카, 벌교지역을 중심으로 판매 촉진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대규모 꼬막 복합관광 타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 보성군  

2008년 사업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행정절차 등을 거쳐 이날 착공하였으며, 벌교읍 회정리 663-2번지(5일시장내) 일원에 99억 원을 투입, 11,637㎡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수산상가, 전시 및 홍보관, 체험장, 저온 저장시설 등 유통시설이 건립된다.

2014년 준공 예정으로 벌교꼬막 웰빙센터 조성사업이 건립되면 벌교꼬막을 한곳에서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벌교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벌교꼬막은 소설 태백산맥과 TV 1박2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보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벌교 꼬막 웰빙센터가 벌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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