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레일과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서 양측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 여행을 주제로 하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2/26 [09:3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레일과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서 양측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 여행을 주제로 하는

이성훈 | 입력 : 2013/02/26 [09:3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피판)와 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 소개해온 코레일과 피판의 결합이 향후 영화제의 생산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양측은 인식을 같이했다.

▲ 김영빈 집행위원장(왼쪽 네번째)과 김경근 부천관리역장 (오른쪽 세번째)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요즘 관객들은 영화를 감상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직접 제작에 나서는 등 적극 참여하길 원한다며 피판 또한 청소년영화아카데미 개최, 무료 시사회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데 이 과정에서 코레일이라는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경근 코레일 부천관리역장은 영화 '피에타'와 같은 작품이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도 흥행에 실패하는게 안타깝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 영화들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양측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 여행을 주제로 하는 특별열차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지방관객의 접근성 확대 방안이 모색됐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로 오는 7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일 동안 부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