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관광홍보대사, 日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 위촉

일본방문객대상 상품개발 및 홍보를 통해 경기도 관광활성화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4/15 [11:14]

경기 관광홍보대사, 日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 위촉

일본방문객대상 상품개발 및 홍보를 통해 경기도 관광활성화

박미경 | 입력 : 2013/04/15 [11:14]
▲ 구로다 후쿠미
관광가이드북 서울이 달인의 저자이자 한류전도사로 유명한 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58.여)씨가 경기도 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후쿠미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로다 후쿠미 씨는 대표적 지한파 인사로 일본 도호학원대학교 연극과 졸업 후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서울의 달인이라는 한국관광 소개책자와 2003년 이웃 한국인 등 한국 관련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엔 여수엑스포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경기도 관광과 관계자는 후쿠미 씨는 1980년대 초부터 한국의 문화를 일본에 알리며 한류 붐을 일으킨 1세대 한류 전도사라며 도의 일본 방문객 유치와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상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은 후쿠미 씨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지방여행 에세이 취재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하는 기간 중에 이뤄졌으며, 후쿠미 씨의 임기는 오는 2015년 4월까지 2년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