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 2013 희망나눔장터

각계각층의 필요한 수요자에게 저가로 판매하였으며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4/21 [12:45]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 2013 희망나눔장터

각계각층의 필요한 수요자에게 저가로 판매하였으며

박미경 | 입력 : 2013/04/21 [12:45]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취지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 확보를 위하여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8일(목) 시청사 앞 종각주차장에서 희망나눔장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희망나눔장터에서는 강릉시청 공무원 및 지역주민 1,500명이 동참한 가운데 주문진읍 장덕리 이 모 씨가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기탁한 물품(신발4,000컬레, 가방)을 각계각층의 필요한 수요자에게 저가로 판매하였으며, 오는 20일(토) 솔올분수 공원에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 및 복지소외계층 중 공적자금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민관협력체계를 통하여 총 14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생필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이번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복지지원단에 대하여 알리고 주변 위기가정 발생시 신고협조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리플렛 배부 등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도 집중 실시하였다.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원발굴을 통한 서비스연계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복합적으로 충족시킴으로써 복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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