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타워 레이져쇼 자동제어 시스템 도입

화려하고 웅장한 레이져 쇼로 품격 높은 야경연출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5/16 [10:51]

완도타워 레이져쇼 자동제어 시스템 도입

화려하고 웅장한 레이져 쇼로 품격 높은 야경연출

박미경 | 입력 : 2013/05/16 [10:51]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 레이져 쇼가 자동제어 프로그램 시스템으로 재정비하고 격조 높은 야경을 연출하여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완도타워 레이져쇼는 해상왕 장보고대사의 해양무역을 상징하는 배의 돛과 바다 이미지를 레이져 불빛에 접목시켜 남해안 관광권 중심도시인 건강의 섬 완도와 청정을 의미하는 초록빛을 다도해에 투사하여 품격 높은 야경을 연출한다.

▲ 완도타워 야경_ 완도군청   

기존의 레이져쇼는 시설 당시에 입력한 4곡의 음악만으로 단조롭게 레이져 불빛을 발사하였으나 새롭게 도입한 자동제어시스템은 댄스,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템포로 변환할 수 있으며 레이져 불빛도 음악에 따라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하여 쇼를 펼친다.

2008년 9월 다도해일출공원에 세워진 완도타워는 지상 9층 규모로 전망층과(51.4m) 레이져 불빛을 발사하는 첨탑(76m)이 시설되어 있고 낮에는 완도항과 다도해를 조망하고 밤에는 완도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완도타워 이용객은 131,374명이었으며 금년은 4월말 현재 38,861명이 입장하는 등 완도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