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과 함께하는 광화문 희망 나눔장터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간 소통확산 공감대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5/16 [11:15]

서울시, 가족과 함께하는 광화문 희망 나눔장터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간 소통확산 공감대

박소영 | 입력 : 2013/05/16 [11:15]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세종로 보행전용거리와 광화문 광장에서 25개 자치구의 직원 가족이 참여해서 운영하는 특별한 바자회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오는19일(일) 열린다. 이날은 영화 몽타주의 주인공인 배우 엄정화와 김상경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는 바자회, 각 자치구서 준비한 녹색장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문화자원 공감 및 세대간.다문화간의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하여 현악 4중주 더 메리의 연주와 대한민국 최초 팝페라 듀오 라보엠의 로맨틱 콘서트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케냐, 중국 등 다문화 전통공연 등 풍부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배치도 _ 서울시청   

매주 일요일에 광화문 한복판에서 각종 이색장터 모이는 7일장은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되는 매월 세 번째 일요일마다 총 1만1,000㎡에 달하는 광화문 광장~세종대로사거리의 도심 속 장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17일과 4월 21일 보행전용거리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재활용품 나눔, 친환경 상품 나눔, 외국인 벼룩시장,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만여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매주 일요일 열리는 광화문희망나눔장터와 매주 토·일요일 열리는 뚝섬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일 2주전 월요일부터 1주전 일요일까지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
http://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한다. 당첨확정 내용은 장터가 열리는 주 수요일에 인터넷을 통해 공지하며, 개별적으로 문자로도 안내한다.

▲ 농부의 시장 _ 서울시청   

세종대로 지나는 33개 버스노선 우회, 지하철 5호선 또는 주변정류장 이용해야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는 33개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따라서 광화문→ 세종대로 사이에 위치한 3개 시내버스 정류소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이용하거나 광화문, 종로1가, 서울신문사 등 주변 버스정류소에 내려서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서울시는 폐쇄된 버스정류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우회운행 사실을 모르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이 없도록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 지구의 날 행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령과 문화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장터를 방문하시어 도심 한복판에서 만들 수 있는 많은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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