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문화예술 통한 힐링도시 만든다

강릉문화재단과 MOU 체결, The city of healing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5/19 [10:18]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문화예술 통한 힐링도시 만든다

강릉문화재단과 MOU 체결, The city of healing

한미숙 | 입력 : 2013/05/19 [10:18]
관동대학교 강원도박중예방치유센터(센터장 최정헌, 이하 강원센터)는 체계적이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이사장 최명희)과 5월 15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내용은 상호간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중독예방 및 치유를 위한 교육과 힐링 문화조성,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개발 협력 및 지원, 지역 문화에 관한 다양한 사회교육활동과 지원, 상호 기관 간의 인적 교류 및 시설 공동활용, 기타 협력적 관계에서 공동의 관심사에 관한 협력 등이다.

▲ 사진왼쪽부터 최정헌 센터장_이종덕 문화사업국장  

강원센터는 이번 문화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강릉지역의 힐링문화를 조성하는 사업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박 이외의 다양한 대안 및 문화치유 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최정헌 센터장은 중독은 물질이든 행동이든 남용하고 오용했을 때 개인과 사회에 폐해를 끼치게 되는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릉이 가지고 있는 예향문화와 솔향생태 환경은 개인의 감수성을 자극해 자아성찰을 통한 자기인식을 높이는 기능을 할 수 있어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있어 최적의 치유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치유적 자산을 활용하여 강릉시가 힐링의 도시(The city of healing)로 거듭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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