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에 가볼만한 전철여행, 모란역

국가대표 오일장 모란민속장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6/01 [10:28]

경기도 6월에 가볼만한 전철여행, 모란역

국가대표 오일장 모란민속장

박소영 | 입력 : 2013/06/01 [10:28]
모란민속오일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 4일과 9일, 5일에 한번 열리는 오일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이 선다. 8호선, 분당선 모란역 5번 출구를 나서면서부터 시끌벅적한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모란역(모란민속오일장)  

여느 오일장과 다를 바 없는 분위기지만 모란장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품목별로 나눠진 13개 구역에 잡곡, 생필품, 한약재, 가축, 의류, 채소, 생선 등이 빼곡히 진열된다. 또한 국내산 고추에 대한 도·소매시장이 동시에 열리면서 수도권 고추시세를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많은 물량이 거래되는 곳이기도 하다.

▲ 모란역    

신명나는 장단을 타고 북적거리는 장터를 거닐다 보면 추억속의 사진 한 장처럼 애틋한 정겨움이 가득 밀려온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모란민속시장 상인회 031-721-9905)으로 오전 9시 ~ 오후 7시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열리며, 주변 관광지로는 남한산성, 신구대식물원 등이 있다. 아울러 시장에서 맛보는 칼국수와 만두, 팥죽,호박죽, 녹두전 등이 먹거리로 그만이다. 경기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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