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아이들과 함께 사이판을 방문하는 가족여행객을 위해 파라다이스의 행복한 아이들(Happy Children in Paradise)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및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이판을 방문하는 12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사이판다 캐릭터 가방을 선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마리아나 관광청은 올 한해 약 1만6천여개의 가방을 나눠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사이판다 캐릭터 가방 _ 마리아나관광청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호텔의 투숙객들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DFS갤러리아 내 사이판다 캐릭터 숍에 제시하면 가방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본 캠페인을 준비한 마리아나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부르스 베이트먼(Bruce Bateman)은 사이판다(Saipan-da) 캐릭터는 사이판을 좀더 친근하게 알리고 가족여행지로서 마리아나를 홍보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이판다(Saipan-da) 캐릭터가 널리 알려짐에 따라 사이판에 대한 인지도 역시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판다(Saipan-da)는 코뿔소 팬더 캐릭터로 일어로 코뿔소를 뜻하는사이와 팬더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