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태양의서커스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투자
2020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양상국  | 입력 : 2013/07/08 [09:18]
하나투어가 태양의 서커스와 마이클 잭슨의 지상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의 제작투자자로 참여하며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는,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등 전세계 티켓 매출 연 2조원에 달하며 큰 흥행을 거둔 아트 서커스 형식의 태양의 서커스 와 마이클 잭슨의 환상적인 음악과 안무를 적절히 조합한 공연으로, 2011년 개막 이래 100개 도시, 200만 명이 관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나라 12개 도시 공연 중에 있으며, 한국에서의 공연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단 5일(총 7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 하나투어_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 |
7월 2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되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본 공연의 주최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 김용관 대표는, 본 공연은 마이클 잭슨의 사망으로 아쉽게 미완의 유작으로 남게 된 디스이즈잇 월드투어(This is It World Tour)를 대신해 생전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무대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마이클 잭슨의 오랜 팬들 뿐 아니라 그의 위대함을 난생 처음 만나게 될 관객들까지도 만족시킬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 ▲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 |
한편, 하나투어는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작년부터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각종 다양한 문화공연의 제작투자에 참여하며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공연에는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결연기관인 청운보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감성프로젝트 우악밴드 단원 30명을 대상으로 티켓을 지원,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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