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8기 해외원정 성료
관광세미나, 청춘기행, 여행상품기획등 다채로운 미션활동
박미경  | 입력 : 2013/07/10 [08:10]
하나투어의 대학생 해외탐방 장학프로그램, 2013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8기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10일의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투어챌린저는 창의적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참여형 해외탐방 장학프로그램으로 생생한 관광현장 체험을 통해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투어챌린저 8기는 청춘여행기라는 주제 아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관광을 전공하는 대학생 총 32명이 선발되어, 국내와 태국 중북부 지역을 탐방하며 청춘으로 관광의 빛을 더하고 여행으로 청춘의 빛을 밝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였다.
먼저, 국내에서는 관광산업의 현안을 관광학도의 시선에서 풀어보는 관광세미나, 여행상품기획 특강, 삶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청춘기행과 여행 바칼로레아 등에 참여하며 미래 관광인으로서의 자질을 익히고, 다문화아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드림캠프를 함께하여 여행으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국으로 입성한 투어챌린저들은 태국의 옛 수도 아유타야와 세계자연유산 까오야이 국립공원, 여행자의 천국 방콕을 탐방하며 여행상품기획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였다. 촉차이농장, 와이너리 등 주요 명소 체험, 쇼핑/음식/힐링/액티비티의 테마 관광컨텐츠 수집,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태국 중북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여러 활동을 펼쳤다.
투어챌린저 8기 기장 정재훈(경기대 관광경영학과) 학생은 열정적인 대원들과 함께한 10일간의 여정은 익숙함 속에 잊고 살았던 내 안의 관광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불태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며, 투어챌린저를 디딤돌로 삼아 여행으로 희망을 전하는 자랑스런 관광인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투어챌린저를 통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244명의 관광인재를 배출하였으며, 18명의 투어챌린저 출신이 하나투어에 입사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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