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2기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식

15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졸업식을 성황리에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7/14 [10:05]

다도해해상국립공원, 2기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식

15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졸업식을 성황리에

양상국 | 입력 : 2013/07/14 [10:05]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남승문)는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수있는 협력 프로그램인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3월 27일 제1강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15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속발전가능교육(ESD) 프로그램인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작게는 지역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알리고, 크게는 환경리더로 양성하여 우리사회가 생태적, 경제문화적으로 지속발전가능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총15강으로 진행된 제2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실내강의 13강과 현장체험 학습 3강으로 구성되었으며 30명의 수강생중 22명이 졸업의 영광을 차지하여 지역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제2기 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생 대표(박창현)는 우연한 기회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교육 프로그램이 다도해국립공원의 생태, 문화, 역사 그리고 교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미가 있었고 주최측의 열정적인 노력을 알게되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국립공원과의 관계를 유지하여 자원봉사등 환경파수꾼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장필재 해양자원과장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립공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하고자 노력할것이고 국립공원 시민대학 커리큘럼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민들에게 국립공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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