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갈맷길 스토리맵 웹서비스 실시

갈맷길을 걸으면서 현장에서 위치 및 스토리 확인가능

이형찬 | 기사입력 2013/08/01 [13:18]

부산시, 갈맷길 스토리맵 웹서비스 실시

갈맷길을 걸으면서 현장에서 위치 및 스토리 확인가능

이형찬 | 입력 : 2013/08/01 [13:18]
부산시는 지도 전문기업 한국에스리와 공동으로 갈맷길 스토리맵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7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 2일부터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갈맷길 스토리맵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웹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갈맷길 스토리맵 서비스(이하 스토리맵)는 시민들이 부산의 명품길인 갈맷길을 이용할 때 갈맷길 주변 주요지점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스토리맵에는 갈맷길 9개 코스 211개 지점의 이야기와 사진이 담겨 있다.

▲ 부산갈맷길 스토리맵 _ 부산광역시청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갈맷길을 걸으면서 현장에서 테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주변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금 내가 위치하고 있는 갈맷길의 현장위치 및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갈맷길 이용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스토리맵 서비스 이용을 위한 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지원하며, 테블릿, PC를 이용하여 스토리맵 사이트(galmaestory.busan.go.kr) 및 생활공감지도 사이트(gmap.busan.go.kr)에 접속하여 갈맷길 안내코너에 있는 스토리맵 아이콘을 클릭 하기만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갈맷길 스토리맵 서비스의 확산을 통해 스마트 시정서비스의 구현이 생활정보에도 가능함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스토리맵 모바일 전용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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