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내 최초 어린이 영어전문도서관 개관

개관에 앞서 7월 30일부터 뱃머리마을 평생교육관에서

이형찬 | 기사입력 2013/08/02 [07:11]

포항시, 도내 최초 어린이 영어전문도서관 개관

개관에 앞서 7월 30일부터 뱃머리마을 평생교육관에서

이형찬 | 입력 : 2013/08/02 [07:11]
포항시가 9월 경북 도내 최초로 어린이 영어전문도서관을 개관을 앞두고, 7월 30일부터 뱃머리마을 평생교육관 5층에 임시 영어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745.39㎡(225평)규모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들에게 영어독서를 통해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천여권의 영어원서가 비치된 어린이영어자료실, 2천여권의 언어 관련 일반 자료들과 PC시설을 갖춘 멀티미디어실, 체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어린이 영어도서관 내부 모습 _ 포항시청     

이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독서를 통해 영어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계층의 시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이달 중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일일 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유아 스토리텔링, 영어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책 읽기·쓰기 단계별 지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 영어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개관에 맞춰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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