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야간 연장운영
한옥마을내 문화시설은 전시, 체험, 교육, 공연등 다양한
김미경 | 입력 : 2013/08/02 [11:09]
전주시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오는 8월6일~9월6일까지 한달간 한옥마을 내 9개 문화시설(전통문화관, 공예품전시관, 최명희문학관, 전통술박물관, 한옥생활체험관, 소리·부채·완판본문화관, 강암서예관)의 운영시간을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그 동안 한옥마을내 문화시설은 전시,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여름철 길어진 낮시간 더위를 피해 야간 문화향유를 추구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문화시설 운영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연장하여 하계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야간에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시설의 연장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별도로 5개 주요 시설(소리문화관, 전통문화관, 공예품전시관, 삼도헌)에서 야간 공연이 운영될 계획이어서 전주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김신 문화경제국장은 문화시설의 운영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야간에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하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에서 여름밤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시설 개관에 따른 시설 및 전시관 관람을 무료이지만 유료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대부분 문화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야간에 문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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