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관광안내소를 기존 오후 6시에서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 한다고 전했다. 시는 오동도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여수엑스포역, 진남관 관광안내소 등 3개소를 연장운영하고 향일암, 흥국사, 금오도 등 관광안내소에 관광해설가를 추가로 투입한다.
▲ 여수 관광안내소 _ 여수시청
현재 시는 오동도, 이순신광장, 진남관, 여수엑스포역 등 12개소의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시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친절·봉사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