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희망장터 오는 9월 1일 개장

일자리창출과 장터 특성화 위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보부상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8/24 [13:02]

광화문 희망장터 오는 9월 1일 개장

일자리창출과 장터 특성화 위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보부상

양상국 | 입력 : 2013/08/24 [13:02]
광화문 명물로 자리잡은 도심 7일장,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개장한다. 7월~8월 두 달간 폭염 등으로 운영하지 않았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9월 1일 개장함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http://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신청받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한다.

광화문희망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일 2주전 월요일부터 1주전 일요일까지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
http://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한다.


당첨확정 내용은 장터가 열리는 주 수요일에 인터넷을 통해 공지하며, 개별적으로 문자로도 안내한다. 하반기의 월별 주제별 장터로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9월 15일), 위아자 나눔장터(10월 20일)가 열리며, 로드페스티벌(9월 29일), 하이서울페스티벌(10월 6일) 등 각종 문화 행사와 연계한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장터의 참가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상반기의 5개품목에서 14개 품목으로 신청받아 품목별 추첨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한편, 서울의 중심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장터에서는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재활용장터에 보부상 장터가 시범운영 되며, 의류, 신발, 가방, 소형가전, 도서, 업사이클링, 개인수집 미니어처(비행기, 자동차), 가죽벨트 리폼, 헌옷 페인팅 등의 품목으로 구성된다. 광화문장터 보부상에게는 고정판매 장소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위아자 나눔장터_ 서울시청   

재활용장터는 재활용 제품 판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재활용 버튼 만들기 체험 등이 있으며, 농부의 시장은 시·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도시농업 농산물 판매, 신선한 식재료 사용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되며, 또한, 문화자원 공감 및 세대간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하여 퓨전 비보이 그룹 SC Ent의 힙합 B-Boy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악나루 ,평양예술단 등 전통공연과 글로벌콘서트, 외국인다문화컴뮤니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광화문장터 보부상을 통해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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