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포럼 개최

학계 및 정부 등 12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국의 스마트관광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9/12 [08:21]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포럼 개최

학계 및 정부 등 12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국의 스마트관광

이소정 | 입력 : 2013/09/12 [08:21]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오는 9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공사 TIC에서 스마트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간, 업계 및 정부 간 소통과 협업으로 한국의 잘 발전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및 스마트 관광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한국 스마트관광 포럼에서는 관광-ICT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관광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관광과 관련된 업계의 전문가, 관광부문 벤처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인, 학계 및 정부 등 12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국의 스마트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발전방향을 전망한다.

스마트관광(Smart Tourism)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집단 소통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시간,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관광콘텐츠 생태계와 관광산업 구조의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유발시키는 차세대 관광을 의미한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정보화추진단 금봉수 단장이 ICT-관광산업 컨버전스 현황 및 과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경희대학교 변정우 교수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의 해외 및 국내 스마트 관광 추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김준한 벨텍 수석컨설턴트, 임경수 한국앱융합산업협회 회장과 한국관광공사의 조덕현, 박석주 팀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 간의 토론이 이뤄진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국내 스마트관광의 현황과 미래 ICT-관광산업 기술의 발전방향을 가늠하고, 타산업과의 융·복합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한국의 스마트 관광 발전 방안과 정책 어젠다 발굴에 대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서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공사에서도 스마트관광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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