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강변 계류장 오는 10월 2일 준공

수영강변 계류장 센텀마리나 파크 준공식을 갖는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9/29 [09:24]

부산 수영강변 계류장 오는 10월 2일 준공

수영강변 계류장 센텀마리나 파크 준공식을 갖는다

박미경 | 입력 : 2013/09/29 [09:24]
해양레저 메카 부산 해운대의 출발을 알리는 수영강변 계류장이 10월 2일 준공된다. 해운대구는 2일 오후4시 우동 APEC 나루공원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해양레저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강변 계류장 센텀마리나 파크 준공식을 갖는다.

▲ 수영강변 계류장 _ 부산해운대구청   

지난 2010년 5월 착공, 이날 준공되는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사업에는 총 17억8천만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됐다. 나루공원 일대에 계류장(2,925㎡), 관리센터(427㎡, 지상1층)가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노보트, 셔틀바이크, 카약, 카누를 비롯한 모두 8종류의 다양한 무동력 레저기구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샤워실, 편의점,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과 야외 문화공연장으로 활용될 공연데크도 조성됐다. 10월 7일부터 페달보트, 범퍼보트, 카누, 카약 등 4종을 시범 운영한 뒤 나머지 4종의 레저기구도 조만간 즐길 수 있게 된다.

구는 2005년 2월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받아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을 비롯해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거점, 동백섬주변 해양레저 기지조성사업 등 4개 해양레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3개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모두 완공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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