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요 여행방문지 1위, 해인사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13/10/18 [07:45]

합천군 주요 여행방문지 1위, 해인사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미경 | 입력 : 2013/10/18 [07:45]
합천군이 지난 2012년도 5~12월에 시행한 경남관광실태 조사 결과, 합천군 주요 여행방문지 부문에서 35.8%를 차지한 해인사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은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 홍보·마케팅전략 방안을 수립하고자 2008년부터 격년으로 관광실태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는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써 합천군 방문 횟수, 주요여행 방문지 및 재방문 의향 등을 조사항목으로 지정하여 계절별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합천 관광 시 주요여행 방문지는 해인사(35.8%)가 가장 높았으며 영상테마파크(32.2%), 합천댐(4.8%)순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해인사 _ 합천군청    

뿐만 아니라 합천군 여행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을 받아 경상남도 전체 만족도에 비해 0.2점 높았으며, 조사대상 관광객의 92.5%가 합천군 재방문 의사를 표현하였다. 또한, 사계절 중에서 겨울 방문자가 52.7%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합천 방문 시 먹은 음식은 한우(24.3%), 비빔밥(22.6%), 산채정식(10.1%) 순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경남관광실태 조사는 만 15세 이상 방문객 중 무작위로 선정하되 남·여 성별비율 중 여성 30% 이상, 각 연령대별 5% 이상, 개별·단체 관광객 중 단체비율 20%이상 등 일정 기준을 두고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조사는 2014년에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