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2013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됐다. 굿네이버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하나투어와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명아동복지센터, 춘천 애민원, 대전 성우보육원 등 전국 6개 아동복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친분을 쌓고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 하나투어_2013 하나투어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 단체사진
이날 행사에는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 및 하나투어 임직원 희망봉사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니올림픽, 레크레이션, 법주사 나들이 등을 통해 우정을 쌓고 서로의 꿈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SR팀 이상진 팀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봉사활동 외에도 아이들끼리 친분도 쌓고 꿈도 키워나갈 수 있는 패밀리캠프가 필요했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반응도 좋고 서로 느낄 수 있는 부분도 많아, 이런 자리를 꾸준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