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화장실 안내표지판 설치

방문객들 화장실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불편을 느껴

이소정 | 기사입력 2013/11/04 [09:25]

전주시, 한옥마을 화장실 안내표지판 설치

방문객들 화장실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불편을 느껴

이소정 | 입력 : 2013/11/04 [09:25]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4개 공공문화시설에 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전주한옥마을에는 개방화장실 7개소, 공공문화시설 화장실 14개소, 기타 문화재시설 화장실 2개소 등 총 23개소의 화장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은 화장실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왔다.

▲ 전주 한옥마을 전경   _ 한국관광공사

이 같은 원인은 일반 상업시설의 화장실이 건물내부에 있어 물품구매 없이 화장실 이용하기가 쉽지 않고, 14개 공공문화시설에 화장실은 있지만 시설 입구에 화장실 안내표지가 없어 건물내부에 쉽게 들어가지 못해 느끼는 불편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에서는 이달 15일까지 14개 공공문화시설 입구쪽에 총 20개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쉽게 찾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소소한 불편사항을 찾아 해소함으로써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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